싱크홀 포스터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재난 버스터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8일 오후 2시 27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가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결과로, 여름 대전의 승기를 잡으며 본격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이제껏 본적 없는 초대형 싱크홀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스케일, 지하 500m 생존 액션을 담은 유쾌한 스토리는 국내 언론 매체의 호평 세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응 또한 뜨겁다. 유쾌하고 시원한 오락 영화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키는 ‘싱크홀’에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것.

한편 ‘싱크홀’은 11일 개봉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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