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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미스트롯2’ 김태연이 권위있는 시상식들의 초대를 받으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태연은 최근 일산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2회 2021 월드스타 연예대상’에서 트로트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며 명실상부 대세 트로트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김태연은 ‘2021 월드스타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가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끌어 온 문화, 연예, 예술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태연은 이날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래하는 김태연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28일 열린 대중문화예술상에서는 래퍼 아퀴나스와 함께 ‘님들귀는 당나귀 귀’로 오프닝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태연은 국악과 힙합이 조화를 이룬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대중문화예술상이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인 만큼, 김태연의 참석과 특별 무대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지며 보는 이들의 극찬까지 이끌어냈다.
김태연은 ‘미스트롯2’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아기 호랑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최근 발매된 스페셜 국악앨범 ‘소리꽃 4장’을 통해 ‘감성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태연은 다양한 방송에서 실력과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2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 등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린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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