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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1년 전이라고 폰이 사진 띄우면서 알려주네요. 11년 전 Mnet mama 시상식장. 저 때는 저 때 대로 재미있었고 지금은 성숙해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리가 배우 고소영, 이승연, 가수 서인영과 들뜬 분위기 속에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11년 전에도 네 명 모두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세련된 미모로 눈길을 끌었고 당시와 현재 모습이 거의 비슷해 최강 동안스타임이 다시 한번 드러냈다. 특히 고소영과 서인영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우리는 “분명 이거 올리면 또 쌍꺼풀 수술 안 했을 때가 낫네 마네 어쩌고 저쩌고 ㅋㅋ저 때는 저 때대로 마음에 들었고 지금은 지금대로 좋아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
한편 김우리는 1999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tvN ‘둥지탈출 3’, 채널A ‘아빠본색’ 등에 출연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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