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전경
남원시청 전경

[스포츠서울 l 남원=고봉석 기자]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국 140개 시?군 46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임대사업소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수준, 밭농업 기계화 촉진율 등 평가해 상위 15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것.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내년 6월말까지 50% 감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 농기계 임대 사업 추진으로 농기계 구입의 부담을 경감시켜 영농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농기계 임대 사업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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