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__2021 KBS 연예대상__캡처 이미지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개그맨 이휘재가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연중 라이브’의 이휘재와 이현주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휘재는 제작진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서언아, 서준아! 엄마 말 좀 잘 들어라”라며 쌍둥이에게 사랑 가득 담긴 수상 소감을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지난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하며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이휘재는 지난 2010년 8살 연하의 문정원과 결혼한 후 슬하에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 군을 두고 있다.

‘2021 KBS 연예대상’은 ‘2020 도쿄올림픽’ 승리의 주역인 펜싱 구본길, 오상욱 선수부터 양궁 김제덕 선수, 장안의 화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가비와 노제까지 올 한해 종횡무진 활약한 셀럽들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한편, 이휘재는 현재 MBN ‘배틀 인 더 박스’, TV조선 ‘부캐전성시대’, KBS2 ‘연중 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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