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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특급 스트라이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BBC 스포츠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명문클럽인 리버 플라테의 훌리안 알바레즈(22)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표를 지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리버 플라테에서 뛰며 96경기에서 36골을 기록했는데,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재능있는 젊은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알바레즈는 지난해 7월 코파 아메리카에서 칠레를 상대로 A매치 첫 출장기록을 세웠으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 12월까지 리버 플라테와 계약돼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멤버로 5차례 국제경기에 출전한 알바레즈는 최근 칠레, 콜롬비아와의 다가오는 2022 카타르월드컵 월드컵 남미예선에 출전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선발됐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비록 그의 팀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고, 이번 시즌에도 리버풀과 첼시를 제치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정통적인 스트라이커 영입은 필수적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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