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원로배우 나문희(81)가 101세의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OSEN은 19일 "나문희의 어머니가 향년 101세로 소천했다"고 보도했다. 현역 배우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문희는 고령의 친정 어머니를 종종 공개석상에서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제1회 더서울어워즈 , 제38회 청룡영화상,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문희는 "우리 친정어머니, 어머니의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나문희의 부처님께 감사드린다"라는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문희의 어머니는 기독교 신자로 빈소는 은평성모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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