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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백지헌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백지헌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당분간 프로미스나인의 스케줄에 함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백지헌이 다시 건강하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17일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을 발매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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