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가 화사한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금비는 4일 자신의 SNS에 제게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많은 지인분들께 미리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비는 사진 속에서 듬직해 보이는 예비남편의 팔짱을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금비의 소속사는 "금비가 오는 13일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금비는 지난 2011년 그룹 거북이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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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금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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