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비투비가 코로나19로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통해 비투비 멤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앞서 멤버 임현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이민혁,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자가격리 기간의 일정은 취소 및 연기될 예정이다. 변경되는 자세한 일정은 주최 측을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한편, 오는 18일 비투비는 1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0일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멤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민혁, 서은광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멤버들의 자가격리 기간의 일정은 취소 및 연기될 예정입니다. 변경되는 자세한 일정은 주최 측을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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