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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윤세호기자] KT와 LG의 시범경기가 우천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예정된 KT와 LG의 시범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밤새 내린 비는 오전 11시 전후로 그쳤으나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KT는 엄상백, LG는 이민호를 선발투수로 예고한 바 있다.
한편 LG 류지현 감독은 이날 경기를 했을 경우 박해민(중견수)~송찬의(2루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리오 루이즈(3루수)~이재원(우익수)~오지환(유격수)~허도환(포수)~문보경(1루수로 라인업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판하지 못한 이민호는 오는 14일 고척 키움전에서 아담 플럿코 뒤에 붙어 등판할 계획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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