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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약식기소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이만흠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임성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앞서 임성빈은 지난달 2일 강남구 역삼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임성빈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임성빈은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뉘우치고 반성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임성빈은 지난 2016년 배우 신다은과 결혼했고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임성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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