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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 인턴기자]‘월간 커넥트2‘가 4월 이슈의 인물들이 전하는 특별한 메세지를 공개한다.

오는 4월 2일(토) 방송되는 tvN ‘월간 커넥트2’가 한국 국적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진기자 김경훈과 73세 현역 톱 모델이자 일론 머스크의 모친 메이 머스크와 랜선 인터뷰를 진행한다.

먼저 김경훈과의 랜선 인터뷰에서는 사진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김경훈은 로이터 통신 소속 사진기자로,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의 브레이킹 뉴스(특종 사진) 부문 수상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되면서 연일 현지 모습이 담긴 보도사진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경훈은 우리의 삶과 시대를 담은 역사적 기록물로서의 사진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뒤흔든 퓰리처상 수상작과 그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해당 작품은 김경훈이 중남미 캐러밴과 약 2,000km 가량 동행 취재를 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김경훈은 수상작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색다른 울림과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중남미 캐러밴: 범죄 및 정치적 박해 등을 피해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진입하는 중미 국가의 이주민 행렬)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메이 머스크는 시련 끝의 되찾은 본인의 삶과 지금의 일론 머스크를 만든 특별한 교육법을 이야기한다. 메이 머스크는 73세의 나이로 현역 톱 모델로 등극, 화려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메이 머스크는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위험하게, 그러나 신중하게’ 살아가라는 삶의 교육을 받아왔다고 전한다. 그녀는 누군가의 어머니로 불리기보다 자기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삶을 살아오며, 자녀 교육은 물론 자신의 성장까지 이뤄내 많은 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메이 머스크는 가난한 싱글맘으로 살았던 때를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린 수많은 여성에게 아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12세의 마법’이라고 부르는 자녀 교육 법칙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이 머스크는 홀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외에도 대형 식당 체인 창업자 킴벌 머스크, 영화감독 토스카 머스크를 키워냈고, 이러한 그녀의 교육 철학에 대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첫째 아들이 12세라는 MC 심용환은 “많이 배우겠다”라며 불타는 의지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tvN ‘월간 커넥트2’는 오는 4월 2일(토)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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