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목동구장 모습.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을 포함한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협회는 신세계그룹 이마트로부터 대회 시상 및 용품 지원 확대 계획을 전달받아 대회 우승팀을 비롯한 성적 상위 4팀에 장학금, 피칭머신 및 스피드건 등 용품 지원으로 총 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부 시상 규모는 3위 2팀에 장학금과 용품 각 500만원으로 총 1000만원씩, 준우승팀에 장학금 2000만원과 용품 1000만원으로 총 3000만원, 우승팀에 장학금 3000만원과 용품 2000만원으로 총 5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학생선수로서의 열정과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인 팀을 선정해 모범상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4강 이상 진출팀 중 경기당 평균 실책이 가장 적은 팀에게 베스트 퍼포먼스(Best Performance)상을 추가 시상하며,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결승전 진출팀 선수들에게 간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기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명칭이 변경되고 협회에 등록한 모든 팀(88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으며 대망의 결승전은 4월 11일 오후 6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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