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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왼쪽)과 박병호가 2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삼성에 승리한 뒤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 4. 22.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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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왼쪽)과 박병호가 2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삼성에 승리한 뒤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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