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열애 중인 김나영이 귀여운 두 아들 신우, 이준과 남자친구를 놓고 애정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중계했다.


김나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어떤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자그마한 온수풀에서 아들들과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올렸다.


이어 마이큐 시점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김나영이 마이큐의 앵글을 독점하고 있는 이준에게 "내 사랑이야, 비켜"라고 하자 이준이 "내 사랑이거든? 내가 먼저 여기 왔거든?" 이라고 말싸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지 않고 김나영은 "내가 내 사랑 핸드폰에 사진찍힐 거거든?"이라고 우겼고, 뒤에서 보던 신우가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진지하게 모자간 가위바위보가 펼쳐진 가운데, 이긴 김나영이 마이큐의 카메라에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들이대 팬들을 즐겁게 했다.


사랑스런 세 사람의 행복한 근황에 팬들은 "행복 축복 사랑 다 가져가용" "신이나영 모야모야 세 쌍둥이야" "너무 사랑이다 ㅠㅠ"라는 반응이었다.


JTBC '용감한 솔로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으로의 일상을 전했던 김나영은 지난해 12월 마이큐와 열애를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나영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