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첫 출연에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밥’을 주제로 한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그는 등장부터 소고기뭇국, 대파무침, 치즈달걀말이, 오이무침, 햄 치즈구이 등을 빠르게 만들었다. 여기에 달걀장, 도토리묵 등 직접 만든 음식들을 꺼냈다. 이와 더불어 15년간 식당을 운영한 아버지가 보내준 반찬들도 식탁 위에 올렸다.

그는 뚝딱 완성한 13첩 반상이 담긴 사진을 가족 단체 대화방에 전송했다.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였다. 그의 사진을 본 아버지는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아버지의 요리실력과 애교를 닮았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남달랐던 가족애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9%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