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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영화 ‘파리, 13구’가 굿즈를 소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파리, 13구’가 지난 5일,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진행된 으른 맥주 파티 상영 이벤트와 6, 7일 더숲 시네마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진행, 민조킹 작가와 콜라보로 제작한 19금 일러스트 포스터를 증정한 바 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영화사 측은 뱃지와 오리지널 포스터는 물론 시티 포스터, 마그넷 등 더욱 다양한 굿즈를 소장할 수 있는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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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봉일인 12일,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파리, 13구’를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트나인에서는 보딩패스를, CGV아트하우스에서는 영화 속 각 캐릭터들의 특별한 순간들을 담은 한정판 마그넷을 증정한다. 더불어 씨네Q에서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씨네큐브에서는 시티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 13구’의 오리지널 포스터 엽서 3종 세트를 증정, CGV 강변, 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대전, 오리,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 압구정, 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서문), 춘천에서 영화 관람 후 수령할 수 있다.
더불어 개봉주 주말인 오는 14일 메가박스 신촌에서는 굿즈 패키지를 진행한다.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들이 포인트화된 뱃지를 증정,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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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5일에는 명동씨네라이브러리에서 정성일 평론가의 라이브러리톡이 진행된다. 정 평론가는 ‘파리, 13구’를 향해 “난장판으로 시작해서 진심에 이르는 구불구불하고 위험한 동네를 용기를 내서 함께 돌아다녀 보자”라는 평을 남긴 바 있다.
‘파리, 13구’는 화려함 속에 가려진 외로운 도시 파리 13구 지역에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 네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랑을 그린 영화다. 노에미 멜랑, 루시 장, 마키타 삼바 등이 출연한다.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았고 셀린 시아마와 함께 극본을 썼다.
한편, ‘파리, 13구’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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