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고소영이 흐뭇한 어버이날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13세, 9세 남매의 편지와 선물을 인증하며 마냥 행복한 모습이다.
고소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아들 민준, 딸 윤설이 준 선물을 공개했다. 빨간 종이꽃이 소복하게 담긴 바구니와 무지개색 배경에 카네이션 장식 이끼가 붙어있는 카드였다.
엄마 아빠 옆에 하트를 그려넣은 카드와 함께 딸이 준비한 선물은 용돈이었다. 고소영은 "설이한테 용돈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고이 접힌 2만원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13살, 9살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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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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