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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일라이가 2년 만에 장인, 장모님 안부를 물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아들 민수와 가족 여행을 떠난 일라이와 지연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촬영 기준 5월 8일 어버이날에 일라이는 “부모님 건강하셔? 장인, 장모님?”이라고 멋쩍은 표정과 함께 안부를 물었다.

지연수는 “장인, 장모님? 예전에 우리 엄마한테 장모 어른이라고 했던 거 생각난다. 잘 계신다”고 답했다.

일라이는 “같이 사는 거 알고 계셔?”라고 물었고, 지연수는 고개를 저으며 “얘기 안 했다. 숙소에서 왔다 갔다 하시는 걸로 알고 계실 거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잘해주라고 하셨다. 갈 때까지 맘 아프게 하지 말라고 늘 항상 그런 이야기를 하셨다”며 “오산에서 강원도로 가셨다. 사람들이 자꾸 여러 이야기하니까 힘드셨나 봐”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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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아빠한테 이야기했다. 한국에서 살겠다고.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한국에서 일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하셨다”고 한국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유튜브밖에 못 보니까. 옛날이야기까지 꺼내서 편집을 하니까 부모님은 수치스럽고 창피하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연수는 “아무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어루만졌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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