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캉스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호캉스 말고 스캉스’ 김지민과 소이현이 졸지에 ‘물미역’ 신세가 된다.

4일 MBN, ENA PLAY에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에서는 인천 을왕리 T리조트 스위트룸에서 아침을 만끽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원, 소이현, 소유, 김지민은 각자의 방식으로 스위트룸에서 아침을 맞는다. 누워서 ‘물멍’을 즐기던 소이현과 소유는 운동에 대해 입장 차를 보인다. 특히 소유는 자신의 운동 욕구 때문에 졸지에 변태가 됐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예지원은 바다가 보이는 숲에서 고난도 요가를 즐겨 감탄을 부른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아침 메뉴인 ‘순두부 해장 라면’으로 면치기 스킬 대전을 벌인다. 과연 ‘먹소유’의 등판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네 사람은 제트보트를 타며 마지막까지 T리조트를 즐긴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물미역이 된 소이현과 김지민의 처참한 몰골이 폭소를 안긴다. 급기야 김지민은 “이런 이야기는 없었잖아요”라며 울부짖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호캉스 말고 스캉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MBN, ENA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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