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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홍기. 출처| 이홍기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이홍기가 다시 찾아온 종기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5일 이홍기는 자신의 SNS에 “아....이씨....덤벼라 종기 새끼야 또 쳐들어왔네!!!!! 공연 어쩌지...ㅠㅠ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커피잔을 든 채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에 앉아있는 이홍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홍기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엉덩이 수술을 여러 번 했다. 종기 수술을 8번 했다. 그래서 홍기 종기라는 별명이 있다”고 특이한 별명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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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특히 지난해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가 직접 종기 부위를 소독해 주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여러 차례 종기로 인한 괴로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홍기는 오는 8월 15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할로 분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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