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처| TV조선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김지민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코미디언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김준호와 교제한 지 얼마나 됐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김지민은 “얼마 안 됐다. 알게 모르게 본인이 여러번 들이댔다고 해서 세기가 애매하다. 제가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좋아한다. 어느 순간 멋있어 보이더라. 잘생겼다”고 김준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허영만은 “이혼한 사람 아니야”라고 다시 한번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김지민은 “금..금기어인데”라고 당황하다 “그래서 농담 삼아서 ‘비슷해지려면 한번 (시집) 갔다와야 되겠다’라고 말한다. 갔다 오면 그쪽이 6~70살쯤 될 것 같더라”라고 말해 허영만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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