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인스타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개그맨 장동민이 딸의 출생신고를 마쳤다.

장동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아. 오늘은 아빠가 우리 보물이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알리는 출생신고를 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보물이의 이름은 ‘지우’야. 장지우!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외숙모, 큰고모, 작은고모, 고모부, 언니, 오빠들, 이모들이 다들 너무너무 고민하고 지은 이름이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출생신고서에는 장지우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그는 “세상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우리 보물이가 될 거예요. 사랑해 지우야”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여섯 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지난달 17일 득녀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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