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배우 박연수(오른쪽). 출처| 박연수 SNS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박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전 골프복이 없어요. 넘 비싸서 못 사 입겠어요. 왜이케 비싸진 거임!!! 그런데 요번에 살이 마니 빠져서 지아가 작년에 입던 옷들이 제게 딱 맞네용”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사실~살짝 끼는데 우겨서 맞다고 할래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란딩♡ 너무 더워서 그만 할래요”라며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수는 지인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여유로운 라운딩 중이다. 그는 나이를 잊게 할 동안 비주얼을 맘껏 뽐낸다. 또 올해 16살인 딸 송지아 양의 옷이 원래 본인의 옷처럼 딱 맞는 핏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했고 9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는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홀로 키우고 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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