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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 기자]미국 CNN이 넷플릭스를 통해 송출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를 조명하며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20일(현지시각) 이 드라마 내용을 소개하며 “‘오징어 게임’에 이어 넷플릭스에서 또 한번 한국 드라마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또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주가가 드라마 공개 후 74% 폭등한 내용도 전하며 “이 드라마의 성공은 제작사 뿐 아니라 넷플릭스에도 호재가 되고 있다. 외국 제작 콘텐츠 비중을 높이고, 해외시장 성장 의존도를 높이는 넷플릭스의 전략이 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NA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송출돼 31개 언어로 세계에 출되고 있다.
OTT 시청률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글로벌 9위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 드라마가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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