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한지혜가 ‘한강’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2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한지혜는 새 드라마 ‘한강’(김상철 극본·연출)에 특별출연한다.
‘한강’은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권상우, 김희원, 신현승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지혜는 극 중 한두진(권상우 분)의 형 한원진 아내 은숙 역을 맡는다.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인물이다.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는 지난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간 육아에 전념해오다 ‘한강’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2019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한편, ‘한강’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을 만든 필름몬스터에서 제작한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편성을 논의 중이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