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다음 달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오나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연예인 홍보단을 맡은 이유를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오나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열렸다.
오나미는 "몇 년째 홍보단을 하고 있는데 작은 힘이 모여 10회를 맞이한 것처럼 저도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집행위원장인 김준호를 향해 "제부"라고 부르며 "제부가 바쁘신 와중에도 부산과 서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한 김대희 선배님도 숨은 공로자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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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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