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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8개의 재난에 직면한다.

3일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이하 ‘더 존’) 티저 예고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한복을 입고 민속촌을 걸으면서 시작된다. 이들이 촬영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품는 가운데, 좀비로 추정되는 사람이 잇따라 등장해 공포감을 조성한다.

세 사람이 ‘인류 대표’라는 자막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광수는 “버티는 건 처음”이라고 혀를 내두른다. 또한 이들은 카지노를 방문하는가 하면 총을 든 채 거리를 활보한다. 특히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이럴려고 ‘런닝맨’ 떠났어?”라고 물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8개의 재난을 헤쳐나갈 예정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세 사람 특유의 입담, 에너지, 남다른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진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더 존’은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 대표 3인방의 생존기를 그리는 버라이어티다. ‘X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범인은 바로 너’, ‘신세계로부터’ 등을 연출한 제작진과 예능 베테랑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더 존’은 오는 9월 공개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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