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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김우빈이 자상한 아빠처럼 딸을 챙겼다.

4일 김우빈은 자신의 SNS에 “우리 유리”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14살 아역배우 최유리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영화 ‘외계+인 1부’에 나온 로봇 ‘썬더’를 머리 위에 올린 최유리와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유리의 옆에 선 김우빈의 훤칠한 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우빈과 최유리는 영화 ‘외계+인 1부’에서 아빠와 딸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최유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에 김우빈에게 초등학교 졸업 선물로 아이폰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김우빈은 자상하고 다정한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팬들은 “유리가 복이 많다” “나도 유리가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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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왼쪽)과 최유리. 출처 | 김우빈 SNS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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