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9_키움, 11일 롯데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키움이 11일 롯데전에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키움이 8월에도 팬을 초청해 이벤트를 연다.

키움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와 경기에서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는 우리 주변에 키움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을 소개하는 이벤트다. 사연에 소개된 팬은 시구자로, 신청자는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SNS 사전 이벤트로 선정된 키움 팬 김기형·김이지 씨 부자가 한다.

시구와 시타를 맡은 김기형 씨와 김이지 씨는 “키움은 저희 가족에게 항상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팀이다. 이 시구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꼭 팀이 이겨서 승리 요정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 종료 후 ‘나의 영웅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선정된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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