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4에 오른 인도네시아 모델들. 사진 |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오는 10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아시아 모델들의 최대 축제인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아시아 지역 예선인 ‘페이스 오브 인도네시아‘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ㆍ회장 양의식)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로드 투 의정부, 페이스 오브 인도네시아(2022 FACE of Indonesia with YouWh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국제문화교류원(원장 송기출)과 GCM GROUP(대표 Svida Alisjahbana), SONAMU CINE HOUSE(대표 Kyle Kim)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현직 모델 1,000여명이 참가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18명 중 Nadia Rufina Widjaja (여) Michele Rivie Aurellia(여), Eric Timothy Davis(남),

Faldi Aulia Rahmatulloh(남) 등 4명이 톱4에 올랐다.

톱4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최종 본선 ‘Face of Asia’에 진출할 30명을 선발하는 세미파이널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된다.

페이스 오브 인도네시아는 최종결선인 의정부에서 열리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참가를 위한 아시아 27개국 국가별 예선대회 중 하나이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중국, 일본, 태국,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대륙 전체를 관통하는 아시아모델대회이다.

‘새로운 K 뷰티 패러다임의 행복한 도시 의정부에 서기 위한 27개국 모델들의 런웨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10월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모델들을 대상으로 대회준비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모델캠프, 10월 14일 아시아 25개국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오브아시아(Face of Asia 의정부 실내체육관)’ , 10월 15일 패션뷰티 및 관련 산업인이 함께 하는 ‘아시아오픈컬렉션(Asia Open Collection 행복로)’ 그리고 10월 16일에는 ‘아시아 탑모델과 유명 한류스타를 위한 시상식인 ’아시아모델어워즈(Asia Model Awards 의정부 실내체육관)‘가 대미를 장식한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