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박경호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조2'로 다시 만난 현빈, 유해진, 임윤아는 이구동성으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현빈은 "'공조2: 인터내셔날'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부터 '공조1'를 같이 했던 배우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현장에서 만나게 되니까 편하기도 편하고 시너지가 배로 나왔다"라며 유해진, 윤아와 다시 호흡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해진은 "'공조1' 결과가 좋았긴 했지만 결과를 떠나서 촬영장에서 좋았기 때문에 또다시 본다는 설레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아 역시 "너무 반갑고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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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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