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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이와 친구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어제 우리 이런 것도 하고 ㅎㅎ 진짜 베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윤혜진과 지온이 코믹한 모자를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팔을 들어 하트를 그리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사랑스러움이 돋보인다. 윤혜진이 딸을 위해 절친으로 변신하고 함께 하는 모습에서 ‘찐 행복’이 느껴진다.
한편, 발레 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이를 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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