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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강진=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강진딸기수출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신활력아카데미 마스터과정 ‘수출용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한 현장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활동중인 강진딸기수출연구회는 딸기 수출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회이다.
2020년 태국과 베트남에 수출을 시작해 2021년 상반기부터 딸기 수출 전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과정은 신현구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교수를 초빙해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딸기 육묘, 재배기술, 수출에 대한 이론 및 현장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다각도로 수출용 고품질 딸기 생산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교육은 육묘포장 현장교육과 육묘 및 정식전후 관리에 대한 이론교육을 병행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교육이 이뤄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앞선 8월 16일 충남 금산으로 딸기 육묘 선진지 견학을 먼저 다녀온 것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성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의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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