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오른쪽)와 블랙핑크 제니로 보이는 인물의 커플샷이 25일 재차 공개됐다. 출처 | 인터넷커뮤니티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열애설이 불거진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하루 차로 25일 나란히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또 사생활 사진이 유출됐다.

25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팬츠 차림이다.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검정 가방을 든 채 왼손으로 휴대폰을 들어 두 사람의 거울셀카를 찍고 있고, 뷔로 추정되는 남성은 다정하게 여성에게 고개를 기울인채 휴대폰을 보고 있다.

현관 앞으로 보이는 곳으로 바닥에는 그림액자가 놓여있었는데, 누리꾼들은 해당 장소가 뷔가 종종 셀카를 촬영하는 뷔의 집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에도 대기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뷔로 추정되는 인물이 머리를 하고있는 가운데, 제니로 보이는 인물이 이를 미소 지으며 찍고있는 사진이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가장 먼저 불거진건 지난 5월이다. 제주도에서 함께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한 팬에게 찍히며 열애설이 터져나왔고, 양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며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비슷한 열애설이 터져나올 때마다 ‘모르쇠’ 대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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