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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시암월드 사진 | 시암월드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다양한 부대시설과 숙박 옵션으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해외여행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문을 연 ‘시암월드 리조트’가 기존 몰디브 여행의 선입견을 바꾸는 획기적인 휴양문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암월드는 몰디브에서 가장 큰 섬들 중 하나로 4㎞가 넘는 긴 백사장과 6㎞에 달하는 하우스리프를 품었다. 특히 시암월드는 외국 자본이 아닌 몰디브 현지 회사가 소유한 5성급 리조트로 보다 완벽한 몰디브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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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시암월드 사진 | 시암월드

일단 투숙객은 ‘와우(WOW)! 24시간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비용없이 리조트 대부분 시설과 편의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도양에서 가장 큰 수상 공원인 ‘시암 워터월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FIFA 규격 축구 경기장에서 가장 낭만적인 축구도 즐길 수 있다.

시암월드의 해변 뷔페 템포(Tempo)와 바라바루(Baraabaru)에서는 바다를 보면 아침식사를 할 수 있고 정갈리(Jungali), 민트(Mint), 투게더(Together) 등 ‘올 데이 풀 바’에선 물놀이와 함게 다양한 식음료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시암월드는 투숙객에게 다양한 종류의 무알콜 음료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바를 두루 갖췄다.

저녁 시간에는 안달루치아(Andalucia), 커리 리프(Kurry Leaf), 타크라이(Takrai)에서 일품 스페인 요리, 인도 요리, 태국 음식 등 다양한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암월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더 와후 그릴(The Wahoo Grill)과 24시간 스포츠 바 쿨리바루(KulhiVaru), 지하 와인창고와 파인다이닝을 제공하는 바리쿠(Barrique) 등 다채로운 식음시설이 강점이다.

먹는 곳 못지않게 쉴 곳도 잘 갖춰놓았다.

열대 정글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베요 스파(Veyo Spa)’와 셀프 헬스 바 ‘히메인 바지차(Himeyn Bageecha)’ 등이 있다. 힐링 테라피를 결합한 힐링 치료에선 현지 마스터의 손길을 느낄 수 있고 몰디브 오가닉 브랜드인 아톨 코코(Atoll Coco) 등 건강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시암월드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레저 스포츠’다.

방대한 해변 수영장과 거품 파티를 즐기거나 해양스포츠 센터 십레키드(Shipwrecked)에서 수중 스쿠터(seabob)와 바나나 보트, 제트 서핑, 플라이보드,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다. 단 시설 이용료는 별도다.

어린 자녀(3~11세)를 동반한 여행객을 위해 키즈클럽 ‘리틀 익스플로러(Little Explorers)’도 준비했다.

시암월드 몰디브는 말레에 위치한 벨레나 국제 공항에서 40분 정도 수상비행기로 이동하거나, 30분 정도 국내선을 이용해 마파루 공항까지 환승한 후 10분짜리 스피드보트를 통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 시암월드 리조트와 이루벨리 리조트 상품을 전국 여행사를 통해 판매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산책’ 또는 ‘선샤인투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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