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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KBO는 “4일 열릴 예정이던 삼성-두산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천 문학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키움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이어 두산과 삼성 경기도 취소됐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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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천 문학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키움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이어 두산과 삼성 경기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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