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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한혜진이 폭풍 성장한 딸 시온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어제 수원FC전 아빠랑 같이 경기장 들어갔어요 아빠 40살까지 축구했으면 좋겠다고! 다음 경기 승리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딸 시온이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딸 시온이 에스코트 키즈로 나선 것이다.
딸 시온이는 엄마 아빠 반반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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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방송인 김경화는 “너무 뭉클하겠다” 배우 김성은은 “시온이 너무 좋았겠다”라며 부녀지간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한 듯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9월 딸 시온을 품에 안았다.
한혜진은 2023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촬영 중이다. 극중 한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맡았다. 웹툰 원작으로 조승우, 김성균도 함께 출연한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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