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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외모 칭찬 주작설에 직접 해명했다.
장성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제가 쓴 걸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절대 제가 쓴 글 아닙니다”라며 “결백합니다. 믿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 외모 수준 이정도까지였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댓글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장성규가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영화 ‘헌트’ 무대인사에 오른 콘텐츠 캡처본이 게재되어 있다. 그와 함께 “이정재, 정우성 사이에 앉았는데도 전혀 안 밀리네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장성규가 쓴 것 아니냐는 듯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한다.
장성규의 게시물을 본 개그맨 황제성은 “그런데 안 물어봤는데 해명하는 것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장성규는 “합리적인 형”이라고 답했다.
한편, 장성규는 MBN ‘아바타 싱어’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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