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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 출처| 슈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도박중독 예방에 앞장섰다.

21일 슈는 자신의 SNS에 “지난주 16일 금요일에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써 참여하고 왔습니다”라고 알렸다.

슈는 “지금 우리나라도 도박에 안전지대가 아니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여러 환경들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쉽게 막을 수 없고 치료의 어려움이 크기에 무엇보다 예방하고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재활을 통해 일상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을 통해 함께 예방해요. 도박 문제없는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저 슈가 앞장서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슈는 “1336 기억하시고 도움이 필요할 때 꼭 전화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슈는 과거 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뒤 한국도박 문제 예방치유원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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