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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정현이 5개월된 딸을 키우는 육아의 나날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화책을 넘 좋아하는 울서아 #불태웠던육아”라는 글과 함께 딸과 나란히 누워 동화책을 읽어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뽀얗고 포동포동한 아기와 그 곁에 누운 엄마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보이지만 ‘불태웠던 육아’라는 표현처럼 이어진 사진에는 폭폭 삶아 각잡혀 널려있는 아기 옷과 수건, 일렬로 소독 중인 젖병 등이 담겼다.
이정현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꽉잡은 손, 아웅 귀여웡~” “영어 동화책ㄷㄷ”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임신과, 출산에도 열심히 활동 중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에 이어 지난 8월말에는 주인공으로 활약한 영화 ‘리미트(이승준 감독)’가 개봉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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