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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 함께 걸그룹 댄스를 배우러 갔다.
22일 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걸그룹 댄스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첫 화면에는 엄태웅의 “날씨가 좋네요”라는 말에는 반응이 없던 지온이가 “강아지”라고 부르자 반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빠 엄태웅만큼 애견 사랑이 남다른 지온이의 모습이었다.
올해 10살인 지온이는 160cm의 큰 키를 자랑하지만, 아직 아기 같은 모습과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윤혜진은 ”지온이가 가고 싶어 했던 댄스를 배우러 간다. 지온이가 너무 말라서 댄스를 열심히 해서 근육을 키워야지”라며 조금은 통통한 지온이를 위해 유머스럽게 얘기했다. 다정한 엄마 윤혜진의 딸을 위한 재치 있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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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지인의 딸과 함께 춤을 배우는 지온이는 동작 하나하나 열심히 따라 했다. 태어났을 때부터 고모 엄정화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지온이는 외모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 까지 물려받은 듯 보였다. 지칠 줄 모르고 열심히 배우던 지온이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흥이 넘치는 동작으로 구독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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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옆에서 같이 추는 윤혜진의 댄스 실력이었다. ‘몸부림’이라는 겸손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곧잘 따라 하는 그였다. 특히, 지온보다 더 신나하는 윤혜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곁눈질 강습생 윤혜진은 고 김성재의 ‘말하자면’ 댄스를 배우고 복장까지 갖추고 춤을 추면서 감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얼마나 고 김성재의 팬인지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김소인기자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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