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배우 올랜도 블룸(오른쪽)과 가수 케이티 페리 부부. 출처 | 블룸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할리우드의 잉꼬부부 올랜도 블룸(45)과 케이티 페리(38)의 달달한 근황이 전해져 부러움을 샀다.

블룸은 26일(한국시간) 아내 페리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사진과 함께 페리의 서른 여덟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우리가 태양 주변을 도는 여행을 하며 당신의 생일을 축하할 때마다 나는 우리가 함께라면 날씨야 어쨌든 항상 웃고있을 거야”라고 적었다.

결혼 7년차에도 달콤한 사랑 고백을 보내는 남편에게 아내 페리도 부창부수 화답했다. 그는 “명왕성까지 그리고 돌아와도 사랑해”라고 답했다.

태양계로 확장된 사랑 고백에 수많은 팬들도 축하를 보탰다.

한편 팝스타와 톱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 2020년 첫 딸을 낳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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