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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크러쉬가 이태원 참사에 직접 애도의 뜻을 표했다.
크러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3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공연 티켓 오픈을 포함하여, 콘서트 및 콘텐츠 공개 일정은 추후 재공지 드리겠다”고 알렸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없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 크러쉬 온 유 투어(2022 CRUSH ON YOU TOUR)’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일정 공지는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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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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