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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화성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별로 계획된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상임위별로 호주, 스페인, 두바이에 방문해 각 나라의 선진제도를 비교하고 견학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피해자에 대한 위로가 우선이라는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와 같이 결정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의원들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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