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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이 12월 파트2를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16일 ‘종이의 집’ 파트2가 다음달 9일부터 스트리밍된다고 밝히며 새로운 인물인 임지연을 공개했다.

스페인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가상의 공동경제구역 내 조폐국에서 벌이는 인질 강도극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통일 조폐국 안팎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강도단과 이들을 잡으려는 남북 합동 대응팀을 담았다.

인질강도극을 계획한 교수(유지태)는 시간이 흐를수록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 조폐국 밖에서 강도단을 돕는 용병들의 리더 서울(임지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조폐국에 고립된 베를린(박해수)과 도쿄(전종서), 그리고 나머지 강도단은 경찰에 맞서 탈출을 시도한다.

찢어진 통일 화폐의 힌트를 눈치챈 위기협상팀장 선우진(김윤진)과 교수의 정체를 의심하는 북한 인민보안성 대위 차무혁(김성오)이 주축이 된 TF팀 또한 거센 반격을 펼치며 강도단의 코끝까지 추격해온다.

안팎의 위협 속 강도단이 무사히 조폐국을 탈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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