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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 출처 | 이재은 개인 채널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이재은이 출산을 앞둔 모습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2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제 분만하러 고고싱! 준비 과정이 기네요. 그래도 10달을 꼬박 품고 있다 막상 세상 밖에 나온다 하니.. 왠지 모를 이 시원섭섭함은 뭘까요? 아무쪼록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길. 기도하며 힘내자”라며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덧붙여 ”근데 아닌 게 아니라 살짝 무섭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며 출산에 대한 조금의 두려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올해 43세인 이재은은 지난 4월 열애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소식을 함께 알리며 화제가 되었다.

열애 공개 후 자신의 채널에 남자친구의 프러포즈 영상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재은은 1986년 KBS1 드라마 ‘토지’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MBC‘인어 아가씨’ KBS2‘명성황후’등에서 열연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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