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배우 문상민. 출처 | 김혜수 채널

문상민
배우 문상민. 출처 | 문상민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주말극 ‘슈룹’에서 중전과 세자로 모자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수와 문상민이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일 훈훈한 미남 세자 문상민의 흑백사진과 함께 “#슈룹 #화자아님 #절대아님”이라는 글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방송에서 세자로 책봉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이 세자빈을 대비 쪽 사람이라 생각해 합방을 거부하는 바람에 궁중에 ‘화자(성기능 불능자)’라고 소문났던 에피소드를 빗댄 장난이었다.

중전 마마 김혜수의 비호에 문상민도 “#절대아님 #상남자 #아기늑대?”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을 즐겁게 했다.

문상민
배우 문상민. 출처 | 문상민 채널

문상민의 글에 팬들은 “성난대군” “화자 맞자나! 지화자!” “상남자 분발하라”라고 반응했다.

한편 ‘슈룹’은 김혜수의 열연과 4명 대군의 성장기가 극의 전개와 함께 흥미를 더하며 매회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회에서는 14.1%(닐슨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는 4일 16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