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강현 화촉
제공 |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롯데자이언츠 투수 김강현(27)이 화촉을 밝힌다.

롯데는 13일 “김강현이 오는 17일 오후 4시 20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컨벤션센터 단독홀에서 이슬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김강현은 예비신부에게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잘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다. 평생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강현-이슬비 예비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강현은 올시즌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6경기에 나서 4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6.04를 기록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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